써브웨이, 2월1일부터 샌드위치값 인상 
써브웨이, 2월1일부터 샌드위치값 인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 17종·30㎝ 17종 평균 9.1%···"가맹점 수익성 개선 조치"
써브웨이 로고 
써브웨이 로고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써브웨이의 샌드위치 가격이 오른다. 30일 써브웨이코리아는 내달 1일부터 15·30㎝ 크기 샌드위치와 사이드 메뉴를 합쳐 총 75가지 상품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써브웨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15㎝ 샌드위치 17종과 30㎝ 샌드위치 17종의 평균 가격이 각각 583원, 982원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9.1%다. 15㎝ 샌드위치의 샐러드 변경 가격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바뀐다. 음료와 일부 세트 메뉴 가격은 그대로다.  

써브웨이코리아 쪽은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적 인플레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및 공공요금 증가, 고환율, 물류비 급등 영향을 받고 있는 가맹점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