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오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100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년의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위해 교수와 소통하는 '전공학개론'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의용 수학과 교수 △정형구 컴퓨터과학부 교수 △이수일 기계정보공학과 교수 △성한경 경제학부 교수 △박준형 국사학과 교수 △박효민 도시사회학과 교수가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각 전공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ZOOM과 서울시립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서순탁 총장은 "청소년들이 대학의 전공분야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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