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CJ ENM·삼성SD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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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SK증권은 CJ ENM,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 KT를 1월 넷째주(1월23~2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CJ ENM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피프스 시즌(fifth season) 공급 확대로 적자가 축소되고, 영화 부가판권 호조되며 자체 아티스트 활동은 확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해 3분기 누적 티빙(tving) fifth season의 적자는 약 1330 억원으로 올해 턴어라운드 예상된다"며 "올해 영업이익 2326 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6% 올라 미디어 실적 회복이 주가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은 IT 서비스 성장 확인 및 물류부문 실적 정상화가 전망된다"며 "일회성 충당금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소폭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디지털포워딩 물류인 첼로스퀘어도 올해 지역확정으로 성장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용 EPS를 올해로 변경해 목표주가는 20 만원에서 17 만원으로 하향조정하며, 선제적 투자 통한 체질개선의 장기성장스토리 유효하다"고 말했다.

KT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인건비 발생으로 전년동기 대비 53.1% 하락 전망이나, 2021년 영업이익 41.2% 증가의 높은 베이스에도 2022년 영업이익은 증가세 이어질 것"이라며 "5G 가입자 비중, IPTV 가입자 등 핵심 가입자 지표 우위 효과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통신3 사 중 유일한 기말배당으로 배당락 컸으나, 올해 실적개선 폭을 고려한다면 빠른 주가회복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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