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업계, 설날 겨냥 상품 봇물
패션·뷰티업계, 설날 겨냥 상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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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에센스X키티버니포니 NEW YEAR 스페셜 에디션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패션·뷰티업계가 한국의 전통 명절인 설날을 겨냥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 힘찬 시작을 응원하고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새해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공략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뷰티 양강은 설 시즌 한정판 세트를 내놓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슈퍼콜라겐에센스는 2023년 토끼 해를 맞아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뉴 이어(NEW YEAR)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클린뷰티브랜드 한율에서도 새해를 맞아 한정판 한율 오복 컬렉션 세트를 출시했다. 한율 오복 컬렉션은 한율의 다섯 가지 복으로 소개하며, 각각의 화장품 세트로 구성했다. 

LG생활건강은 설을 맞아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특별 구성한 설 화장품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LG생활건강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는 후 비첩 로얄 안티에이징 듀오세트를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에서는 숨37°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스페셜 기획을 선보인다. 이밖에 △오휘 더 퍼스트 아이크림 판타지컬 컬렉션 △빌리프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밤 스페셜 세트 △이자녹스 테르비나 AD 3종 스페셜 세트 등을 선보였다. 

패션업계 역시 계묘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다가 오는 설날을 맞이해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는 설날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설날을 기념하는 이번 컬렉션은 특별한 블루 컬러의 GG 모노그램이 특징이다. 하우스 시그니처 핸드백인 홀스빗 1955와 구찌 다이애나 및 뱀부 1947은 블루 컬러 GG 모노그램과 브라운 레더 트림의 스페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엠씨엠(MCM) 역시 설날을 맞아 트레이시(Tracy) 레더 비세토스 믹스 라인을 출시했다 트레이시 레더 비세토스 믹스 라인은 모던한 스퀘어 쉐입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숄더백·크로스백·지갑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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