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김환·이동엽 그룹전 '연결의 형상들' 개최
신한은행, 김환·이동엽 그룹전 '연결의 형상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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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까지 신한갤러리서 진행
김환·이동엽 작가의 '연결의 형상들' 기획전 (사진=신한은행)
김환·이동엽 작가의 '연결의 형상들' 그룹전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김환, 이동엽 작가의 그룹전 '연결의 형상들(Shape of Connection)' 전시를 오는 3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문화예술 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옛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장애예술인들에게 △입주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장애·비장애인 동행 프로젝트 및 공동창작워크숍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 등 많은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환, 이동엽 작가는 자신의 신체와 경험을 '연결'해 작품을 표현했다. 김환 작가는 창을 매개로, 이동엽 작가는 조형물을 토대로 독자적인 형상들을 완성했다.

이현경 신한갤러리 큐레이터는 "갤러리 공간의 일부분이 작품과 하나로 붙여진 듯한 드로잉 작업 'Organic Drawing'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라며 "전시장과 작가의 작업 모습, 인터뷰 등의 영상을 신한은행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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