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3분기 1400억 적자
외환카드, 3분기 1400억 적자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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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대표 백운철)는 9월말 연체율(금감원 기준)이 8.1%를 기록했고 1개월미만 연체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11.8%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한 1조259억원이나 충당금 설정전 이익은 7.3% 증가한 5,678억원으로 안정적 영업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올해3분기까지 4,111억 누적 적자로 집계되었으나 3분기 적자규모가 1,400억원으로 2분기 적자규모 2,063억 대비 32.1% 감소했다.

이와관련 외환카드 관계자는 차세대 신용관리 시스템인 Triad의 10월 본격 가동으로 리스크관리가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자금 조달 비용율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7.0%를 유지하고 있어 4/4분기 실적 호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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