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로 서원주 후보자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기금이사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업무수행계약 승인을 거쳐 공단 이사장이 임명한다. 기금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서 신임 기금이사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대표하며 국민연금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1965년생인 서원주 신임 기금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삼성생명보험에서 다양한 자산운용 및 투자 경력을 쌓은 후, PCA생명보험(현(現)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을 거쳐 2019년 5월부터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CIO)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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