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뷰티패션산업 상생협력방안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 뷰티패션산업 상생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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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 초청 오찬 간담회 열어 현장 목소리 청취  
1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시청 8층 간담회장1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앞줄 가운데)과 뷰티패션업계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울시) 
1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시청 8층 간담회장1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앞줄 가운데)과 뷰티패션업계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시청 8층 간담회장1에서 열린 뷰티패션업계 관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순항 중인 케이(K)-뷰티패션산업 관계자를 만나, 산업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월 한 달간 열린 '서울뷰티먼스(Seoul Beauty Month) 축제'가 뷰티패션업계 관계자들의 협조 속에서 성황리 마무리된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서울이 글로벌 뷰티패션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적 협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뷰티먼스는 서울시가 올해 4월 발표한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5개년 기본계획에 포함된 주요 사업 중 하나다. 뷰티의 개념을 화장품과 미용에서 한국의 문화와 관광 등이 포함된 영역으로 넓히며 '뷰티하면 떠오르는 도시 서울'을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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