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강동 헤리티지 자이' 분양
GS건설, '강동 헤리티지 자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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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헤리티지 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강동 헤리티지 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GS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일대에서 신동아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129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21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체 219가구 중 일반공급은 106가구, 특별공급은 113가구로 나뉜다. 특별공급은 유형별로 신혼부부 공급이 43가구로 가장 많고, 기관추천, 다자녀, 생애최초가 각각 21가구씩, 노부모 부양은 7가구로 배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천호대로, 동남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에서 가까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일IC,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신명초, 신명중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인 배재고와 보인고,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인 한영외고 등 학군에 더해 명일동 학원가도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경희대병원, CGV,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와 길동생태공원, 길동공원, 일자산도시자연공원 등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주방과 거실이 대면형으로 연계돼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6인 식탁까지 배치가 가능하다. 주방 다용도실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다양한 층 변화로 연출되는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의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문주까지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디자인도 적용한다.

또 현관에는 포셀린타일 바닥, 엔지니어드스톤 디딤석, 디지털 도어록, 신발장이 제공되고 거실에는 우물천장, 포셀린타일 거실아트월, 천정형 에어컨 매립배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주방에는 도기질타일 주방벽과 터치형 주방수전, 주방TV, 렌지후드, 가스쿡탑 등이 마련되고, 욕실에는 엔지니어드스톤 선반, 세면대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자이(Xi)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조성된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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