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에 백종일 프놈펜상업은행장 선임
전북은행장에 백종일 프놈펜상업은행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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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일 신임 전북은행장 (사진=전북은행)
백종일 신임 전북은행장 (사진=전북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전북은행은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추천된 백종일(60)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장을 제13대 전북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신임 행장은 지난달 J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전북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백 행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신증권, JP모건, 현대증권, 페가수스인베스트먼트 등 20여년 이상 국내와 외국계 회사를 두루 거쳤다.

2015년 전북은행 부행장을 맡아 여신지원본부, 전략기획본부, 자금운용본부 등을 담당했으며 이후 JB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2021년에는 전북은행이 인수한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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