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 선물옵션 거래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하고, 수수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시 이베스트투자증권 국내 선물옵션 신규 및 휴면 계좌 보유 고객에게 신청일부터 3개월간 최대 90%까지 거래 수수료를 할인해준다. 국내 지수선물옵션과 EUREX 코스피선물옵션, 주식선물에 한한다.
이와 함께 국내 선물옵션 모의거래 이수 또는 타사거래확인서 등록 후 최초 거래 시 거래 수수료상품권 10만 원이 증정된다. 상품권은 수수료 할인 기간 종료 후 사용할 수 있다.
이달 1일 이후 국내 선물옵션 비대면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고객과 신청일 직전 3개월간 국내 선물옵션 매매가 없는 휴면고객이 대상이다.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이벤트에 신청할 수 있다.
전찬호 디지털 영업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KRX 파생 모의거래 시스템 인증을 기념해 기획했다"면서 "국내 선물옵션 투자자분들에게 거래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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