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하이테크, 초고온 산업 폐기물 소각로 개발
신화하이테크, 초고온 산업 폐기물 소각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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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온 산업 폐기물 소각로 (사진=신화하이테크)
초고온 산업 폐기물 소각로 (사진=신화하이테크)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신화하이테크는 초고온 산업 폐기물 소각로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화하이테크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초고온 산업 폐기물 소각로는 초고온 1800°C로 소각하며 상승되는 온도에 따라 유해 물질은 더 많은 양이 소멸돼 이전 소각로 보다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초고온 폐기물 소각로의 다이옥신(유해 물질) 테스트 결과, 검출 수치는 0.000ng 1-TEQ/Sm² 으로 울산과학기술원 환경기술센터(UNIST)로부터 불검출 시험 성적서를 받아 안전성을 검증했다.

박성진 대표는 "초고온 폐기물 소각로는 기존 소각로 후단시설인 흡착탑, 여과집진기시설, 세정집진시설 등이 필요 없어 설치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고, 어느 곳이든지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반적인 고온 소각로는 모두 내화물로 단열 처리하지만, 이와 달리 신화하이테크는 물로 단열을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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