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체 예리맘푸드가 서울지역 소비자를 상대로 '예리맘국물떡복이' 무료 배송에 나선다. 6일 예리맘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예리맘국물떡복이를 팔기 시작했는데, 이달 9일 주문 물량부터 개수와 관계없이 서울 전 지역 무료 배송에 돌입할 예정이다.
두 아이의 엄마인 안정숙 예리맘푸드 대표는 "신생업체여서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지만, 최고 재료로 떡볶이를 만든다. 한 번 먹어본 이들로부터 이구동성 맛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며, "떡복이 가격(6500~9500원)에 비해 소비자들의 배송비용 부담(3500~4000원)이 커 직접 배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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