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VIVIZ 엄지 게스트 출연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이무진은 지난 3~4일 이틀간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22-23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이하 ‘별책부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별책부록’은 이무진이 데뷔 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이자 전국투어다.
애니메이션 ‘굴뚝 마을의 푸펠’ OST 엔딩곡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이무진은 ‘신호등’, ‘과제곡’ 등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과 개성이 듬뿍 묻어나는 자작곡 히트곡들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2’ OST ‘비와 당신’, ‘사내맞선’ OST ‘스윗해’, 바이브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음원 ‘가을 타나 봐’,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개똥벌레’ 등 다양한 OST 곡과 리메이크 곡을 선보여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또한 이무진의 데뷔곡 ‘산책’과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들을 들려줬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소유와 VIVIZ 엄지가 함께 했다.
'별책부록’은 오는 10~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등으로 이어지며 자세한 일정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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