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59회 무역의 날 '삼천만불 수출탑' 수상
제로투세븐, 59회 무역의 날 '삼천만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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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화장품 궁중비책·포장 사업 해외시장 영향력 확대 노력 결과" 
제로투세븐이 '제59회 무역의 날' 수상한 삼천만불 수출의 탑. (사진=제로투세븐)
제로투세븐이 '제59회 무역의 날' 수상한 삼천만불 수출의 탑. (사진=제로투세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제로투세븐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제로투세븐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내년에는 해외 수출 지역 다변화에 속도를 내 더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로투세븐에 따르면, 유·아동 화장품 브랜드 궁중비책과 포장 사업을 통해 수출 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궁중비책은 올해 중국 광군제 기간 현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서 유·아동 피부 손질(스킨케어) 품목별 판매 순위 톱 10에 4품목이 동시에 진입했고, 10월 31일 오후 8시부터 11월 11일 오후 11시59분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15.9% 늘었다. 올해 3월 새로 선보인 궁중비책 프리뮨을 내세워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북미 지역에 진출할 계획이다. 

포장 사업에선 분유의 캔 뚜껑인 POE(Peel-off End)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분유 캔 POE뿐 아니라 성인용 영양식품과 커피까지 사업을 키우면서, 수출 지역도 오세아니아 중심에서 미국과 유럽 등지로 넓혀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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