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런던의오후'
[신상품] 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런던의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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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산 홍차와 국내산 원유 넣은 PB 밀크티
세븐셀렉트 런던의오후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셀렉트 런던의오후 (사진=코리아세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자체 브랜드(PB)인 세븐셀렉트의 '런던의오후'를 출시한다. 이 상품에 대해 2일 코리아세븐은 "스리랑카산 홍차와 국내산 원유를 넣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밀크티"라고 소개했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엠제트(MZ)세대를 중심으로 차를 마시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밀크티 수요도 늘고 있다. 올 1~11월 세븐일레의 밀크티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와 견줘 60% 늘었을 정도다. 

세븐셀렉트 런던의오후는 2007년 출시됐던 히트 상품을 개선해 다시 선보인 것이다. 밀크티가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2030세대 여성 소비자 사이에 밀크티가 인기란 추세에 맞춰 세븐셀렉트 런던의오후 포장지를 감성적 삽화로 꾸몄다. 17세기 영국 귀족들이 즐겨 마시던 음료임을 반영해 런던의 상징인 타워 브릿지, 빅벤, 웨스터 민스터 사원, 따뜻한 밀크티 마시는 사람 등을 새긴 것이다. 

세븐일레븐에선 1개당 가격이 2500원인 세븐셀렉트 런던의오후 밀크티 2+1 행사를 12월 한 달 동안 열어 2개 구매한 손님한테 1개를 덤으로 준다. 지영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밀크티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이번 신상품도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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