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오유경 식약처장,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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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까지 사전 예약 없이 화이자 BA4/5·화이자 BA1·모더나 BA1 접종 가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1월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의원급 병원에서 코로나19 2가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1월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의원급 병원에서 코로나19 2가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1월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의원급 병원에서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을 맞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오 처장의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은 방역당국의 권고기준(4차 접종 후 3개월 경과)에 맞춘 것이다. 오 처장뿐 아니라 강석연 의약품안전국장과 박윤주 의약품심사부장도 이날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마쳤다. 

오 처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만큼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큰 어르신들과 취약시설(요양병원·요양시설)에 계신 분들께서는 2가 백신 추가접종에 반드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접종에 사용되는 2가 백신(화이자 BA4/5·화이자 BA1·모더나 BA1)은 식약처가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시험검사도 거쳤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18일까지는 정부가 지정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이다. 해당 기간엔 사전 예약 없이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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