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협의체(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에 상승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96달러(1.26%) 오른 배럴당 77.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와 시위 확산으로 장 초반 1년여 만에 최저치(73.6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OPEC+의 감산 가능성에 반등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도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13.70달러(0.8%) 내린 1740.30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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