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대전학하' 분양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대전학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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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54가구...입주 2026년 2월 예정
포레나 대전학하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대전학하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 면적이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학하동에서 대전 현충원, 도안신도시까지 순환도로로 연결돼 접근성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단지는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도안신도시 내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또 학하초등학교가 2024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안심 학군 조성을 위해 통학로 확장을 사업 주체 비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산과 공원이 인접해 있고 인근으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빈계산, 학의숲 유아숲 체험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낮은 건폐율(14%)과 높은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를 제공해 세대 간섭을 줄였다.

또 1.4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문화교육시설이 계획돼 있다. 주차 관제 및 위치 통보 시스템, 비상벨, 고화질 CCTV 등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블루 에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에는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가로로 배치할 수 있을 만큼 넓게 구성했다. 전공간에 포레나만의 강점인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고효율 LED 조명 등이 적용되며, 주방에는 빌트인 전기쿡탑, 침니형 후드, 스테인리스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 등이 제공된다.
 
평형대로 살펴보면 84㎡A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팬트리에 알파룸까지 제공되며 'ㄷ'자 주방으로 배치해 조리 동선 확보가 용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84㎡B는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고 'ㄱ'자형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해 독립성을 강화했다.

정당 계약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가 가능하다. 포레나 대전학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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