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영등포1-11구역' 사업대행자로 선정
한국토지신탁, '영등포1-11구역' 사업대행자로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토지신탁 전경.(사진=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 전경.(사진=한국토지신탁)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1일 열린 영등포1-1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정비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영등포1-1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일대 1만7391㎡부지에 아파트와 상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해당구역은 지난 2005년 구역지정 이후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거쳐 지난 2020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아울러 한국토지신탁은 다음날인 12일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서도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 아파트 149세대를 짓는 재건축사업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시장 환경 속에서 한국토지신탁의 사업 노하우와 재무 안정성은 조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향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