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CPhi서 CDMO 경쟁력 자랑
삼성바이오로직스, CPhi서 CDMO 경쟁력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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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개최, 새 슬로건 '액셀러레이팅 엑설런스'도 소개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달 초 국제의약품박람회(CPhi)에 참가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관련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온라인으로 열렸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CPhi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새로운 슬로건인 '액셀러레이팅 엑설런스'(Accelerating Excellence)를 공개한다. 이는 빠른 속도와 품질 경쟁력을 표현한 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첫날에 네트워킹 세션을 열어 최근 가동을 시작한 송도 4공장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고객 수주를 위한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CDMO 기업 선정에서 중요한 점과 삼성바이오의 경쟁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관한 세션도 연다.

부스 벽면에 대형 패널을 설치해 송도 4공장과 새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을 소개하고 미팅 키오스크를 마련해 고객 전담 안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CPhi는 다음달 1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세계 170개국에서 2500개가 넘는 기업과 4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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