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7일 종로 신사옥서 첫 바자회 개최
대상, 27일 종로 신사옥서 첫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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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제품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최대 75% 할인 판매
창립 66돌을 맞은 대상이 그룹의 브랜드 정체성을 '존중'으로 정하고, 조구만 스튜디오의 '하찮은 공룡들'을 모델로 내세워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대상그룹)
창립 66돌을 맞은 대상이 그룹의 브랜드 정체성을 '존중'으로 정하고, 조구만 스튜디오의 '하찮은 공룡들'을 모델로 내세워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대상그룹)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상그룹이 오는 27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 신사옥 광장에서 '2022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지역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06년부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해 11월 이전한 종로 사옥에서 처음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청정원·종가를 비롯한 대상그룹 제품 200여종이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최대 75% 할인 판매된다. 대상그룹과 1사1촌을 맺은 경기 양주 비암리마을에서 재배한 쌀, 고구마, 땅콩도 함께 판매된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청정원 글로벌 메인 셰프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Giovanni Mauro Seu)의 특별 요리와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직접 만든 떡볶이, 어묵, 김치전도 즐길 수 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잔여 물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기부된다. 대상은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종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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