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한국소아당뇨인협회·대한당뇨병연합과 업무협약
국민연금, 한국소아당뇨인협회·대한당뇨병연합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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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희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수석부회장(왼쪽부터),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센터장, 김광훈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이사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국민연금공단)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9일 노후준비서비스 확대를 위해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한당뇨병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소아·청소년 당뇨인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 등을 위해 2005년 설립한 사단법인이며, 대한당뇨병연합은 500만명 당뇨인의 권익 증진과 당뇨병 예방 및 정책 수립 등을 위해 2015년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앞으로 국민연금공단과 양 기관은 △당뇨병 예방 등 건강 관련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유·확산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 제공 △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4가지 분야에 대해 노후준비지원서비스를 제공 중인 국민연금공단이 건강 분야 전문기관과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그간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소비자원 등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 맺으며 서비스를 확대하고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 겸 중앙노후준비센터장은 "노후준비서비스 중추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건강실천 전문기관인 양 기관이 뜻을 한데 모았기에 노후가 건강한, 든든한 대한민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노후에 많이 발생하는 당뇨병, 치매 등 만성질환을 국민이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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