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재난위기 가정에 모듈러주택 기증
현대엔지니어링, 재난위기 가정에 모듈러주택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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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기프트 하우스 캠페인 시즌8' 집들이 행사에 참여한 정성주 김제시장(왼쪽 두번째)과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 실장(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파이낸스 윤인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에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8' 집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재난위기가정에 모듈러주택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2015년 충북 음성을 시작으로 화재, 자연재해 등으로 재난을 당했거나 주택 노후화로 재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가정에게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을 기증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전라북도 김제시와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북도 울진군 등 재난위기가정 4가구에 모듈러주택을 기증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시즌을 거듭하면서 입주민들의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모듈러주택의 거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구조적 안정성도 강화해 입주민들이 재난위험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인용 기프트하우스 제작을 위해 모듈러 기술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기초공사와 인허가 업무를 지원했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업추진 및 관리 역할을 수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도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8'을 통해 재난위기가정의 주거안정에 힘을 보탰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모델을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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