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협력사 직원, 지게차에 깔려 숨져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직원, 지게차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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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재발 방지 최선 다할 것"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전경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전경 (사진=대우조선해양)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직원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대우조선해양,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께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야드에서 이동하던 지게차에 협력업체 직원(66)이 깔려 숨졌다.

지게차 운전자도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거제경찰서와 통영고용노동지청은 지게차 운전 중 안전 규범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지게차가 이동 중 옆에 있던 직원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 중"이라며 "사고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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