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비상사태 대비 소방훈련 실시
롯데면세점, 비상사태 대비 소방훈련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관리 조직 대표 직속으로 재편···협력업체와 협의체 구성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임직원들이 비상사태 대비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면세점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명동 본점에서 비상사태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19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각 점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1400명의 직영·협력업체 직원과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이 중요하다. 

전날 소방훈련에 참여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지속가능 경영에 있어 최우선 가치는 안전관리"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상황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올해 초 본사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재편하고, 협력업체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협의체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와 분기 1회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