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6% 예금 등장···상상인 계열 저축銀 예금금리 인상
연 6% 예금 등장···상상인 계열 저축銀 예금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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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상인저축은행)
(사진= 상상인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금리인상기 속 예금 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연 6% 예금 상품이 출시됐다.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은 회전정기예금 금리를 대폭 인상해 연 6%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오는 19일부터 회전정기예금 금리를 비대면 가입 시 기존보다 1.79%p 오른 최대 연 6.0%의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첫 대면으로 가입 시에는 기존보다 2.0%p 오른 연 5.91%의 금리를 제공한다.

상품은 회전주기 시 금리가 오를 경우 금리가 상향 적용되는 이점이 있으며, 24~60개월 중 1년 단위로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정기예금의 경우 비대면 가입 시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연 5.81%, 24개월 이상 연 5.91%의 금리를 제공한다. 지점 방문을 통한 대면 가입 시 12개월 이상 5.71%, 24개월은 5.81%의 금리가 적용된다.

상상인금융그룹 듀엣 디지털뱅크 '뱅뱅뱅'과 '크크크'에서 가입할 수 있고, 인터넷뱅킹 또는 'SB톡톡플러스' 등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경제 상황을 고려해 별도 우대 조건 없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복잡한 우대 조건 없이 최대한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서민들의 금융 생활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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