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벨리 "펫 전문 플랫폼 발돋움"···앱 공개 등 비즈니스 본격화
마벨리 "펫 전문 플랫폼 발돋움"···앱 공개 등 비즈니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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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플랫폼 전문기업 마벨리 소속 전속작가들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코펫 전시회에서 고객들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디지털 이미지로 그려주고 있다. (사진=마벨리)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펫(pet) 플랫폼 전문 기업 마벨리(대표 윤상민)가 마벨리 앱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나섰다.

18일 마벨리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코펫 전시회에서 마벨리 앱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벨리는 전속작가들을 통해 고객들이 올린 앱을 통해 올린 자신의 반려견과 반려묘 캐릭터를 디지털 이미지로 무료 제공한다.

마벨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향후 펫 관련 기업들과 합종연횡 협업해 펫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과도 수익을 배분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궁극적으로 나스닥 상장 등의 목표도 제시했다.

윤상민 마벨리 대표는 “내년에는 미국 법인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며 “펫 디지털 이미지를 누적해 가면 전세계 최대 규모의 펫 관련 데이터(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향후 NFT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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