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환경 보호 플로깅 챌린지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환경 보호 플로깅 챌린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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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경주·대천·설악·거제 총 4곳···투숙객 1000팀 한정
 한화리조트 대천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가족 (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월드비전과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챌린지를 선보인다.

17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World Vision)과 협업해 여행을 하면서 환경보호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플로깅 챌린지를 준비했다. 플로깅 챌린지는 한화리조트 경주·대천·설악·거제 벨버디어 총 4곳에서 투숙객 1000팀이 참가할 수 있다.

생분해 비닐봉지·장갑 등 준비된 플로깅 키트로 쓰레기를 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사진을 업로드하면 친환경 주방 세제·핸드솝 등이 제공된다. 직접 주운 쓰레기를 재활용해 열쇠고리·고체 샴푸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클래스도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및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가능하다. 기간은 거제 벨버디어의 경우 오는 16일, 한화리조트 경주·대천·설악은 오는 30일까지다. 업사이클링 클래스 일정은 각 리조트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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