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가정의 달 맞아 '희망봉사 한마당'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LIG손해보험은 가정의 달을 맞아 '희망봉사 한마당'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자준 부회장이 이웃 사랑 실천에 팔을 걷고 나섰다.

▲ '희망봉사 한마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벽화를 그리고 있는 LIG손보 구자준 부회장 © 서울파이낸스

구 부회장은 15일 전 임직원과 영업가족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희망영상 메시지'를 띄웠다. 그는 메시지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 보고, 더불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 사랑을 나눠야 할 시기”라며 “보험업이 옛적 품앗이와 같이 나눔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만큼 희망을 나누는 일에 모두가 함께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구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 의지를 나타냈다.

'희망봉사 한마당'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나눔 캠페인으로, 임직원 및 영업가족 2만여명의 참여를 바탕으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희망봉사한마당'의 주요 테마는 '꿈과 희망의 나라'로, 전국 130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결식 아동을 찾아 무료 급식과 도시락 배달 활동을 펼친다. 따듯한 봄을 맞아 보호시설의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이나 인근 산으로 나들이도 계획중이다.

이외에도 임직원의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는 '희망바자회'와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불우아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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