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0일 새로 선보이는 '뉴 쏠(New SOL)' 모델로 걸그룹 '뉴진스'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진스는 올해 7월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다. 신한은행 측은 세대 불문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Jean(청바지)같은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뉴진스의 이미지가 더 빠르고,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쏠(SOL)과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신한 뉴 쏠은 4년 전 선보인 신한 쏠을 고객 자문단 1만명의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더 빨라진 속도와 함께 △나만의 화면구성 △스토리뱅크 △뉴 이체 등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오는 20일 '신한 뉴 쏠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개발과정에 참여한 고객을 초청해 뉴 쏠의 새로운 서비스와 혜택, TV CF 등을 가장 먼저 공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의 새로운 시작을 매력적인 음악과 스타일로 전세계의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는 뉴진스와 함께하게 돼 기대된다"며 "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뉴진스처럼 신한 쏠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금융의 대세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금융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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