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4일 '핀테크 해외진출 설명회' 개최 
금감원, 14일 '핀테크 해외진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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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파이낸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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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 및 글로벌시장국(금융중심지지원센터)은 한국 핀테크지원센터 등과 함께 오는 14일 '핀테크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핀테크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일련의 연장선상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금감원은 지난 8월 이복현 원장 주재로 빅테크·핀테크 업계 간담회를 통해 해외진출 관련 정보 부족 등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엔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2022년 서울 금융・투자유치 컨퍼런스(금융중심지 IR)' 등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실시했다. 내달 1일부터 4일까지는 싱가포르 핀테크페스티벌에서 15개 국내 핀테크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핀테크 인허가 제도 △해외 샌드박스 제도 △해외진출 절차 △해외진출 지원사업 △해외진출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및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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