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최대 1.1%p 인상···연 4.6%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최대 1.1%p 인상···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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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이후 가입 고객, 인상된 금리 혜택 반영
케이뱅크 을지로 사옥과 변경된 CI 로고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케이뱅크는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1년 이상의 금리를 1.10%포인트(p) 올려 연 4.60%로 인상했다고 8일 밝혔다.

6개월 이상도 1.10%p 오른 연 4%대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 조건 없이 최고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금리 인상된 최종금리는 가입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까지는 연 2.80%, 3개월 이상에서 6개월 미만은 연 2.90%, 6개월 이상에서 12개월 미만은 연 4.10%, 1년 이상에서 2년 미만까지는 연 4.60%, 2년이상은 연 4.30%가 적용된다.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됨에 따라 9월23일 이후 가입한 고객은 인상된 금리 혜택이 반영된다.

케이뱅크는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의 금리도 0.50%p 올려 최고 연 4.0%로 인상한다. 기본 금리 연 1.50%에 목표일까지 모으기를 성공하면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연 2.50%까지 더해져 최고 연 4.0%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 고객에게 더 많은 금리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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