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세 지속"-신한證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세 지속"-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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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5일 셀트리온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세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2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동건 연구원은 "3분기 셀트리온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59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7% 늘어난 2077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며 2분기에 이은 실적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023년 모멘텀 역시 긍정적이며, 주력 품목들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익성이 좋은 품목들의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며 "2023년 상반기 램시마SC 공급 재개, 7월 미국 유플라이마 출시를 앞둔 공급 물량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셀트리온은 2023년 기존 바이오시밀러 성장 지속, 신규 바이오시밀러 출시에 따른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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