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신형 '우루스S' 최초 공개
람보르기니, 신형 '우루스S' 최초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출력 666 마력, 최대 토크 86.7 kg.m 발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후속 모델 우루스 S  (사진=람보르니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후속 모델 우루스 S (사진=람보르니기니)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루스의 후속 모델인 우루스 S를 최초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루스 S는 최근 출시된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우루스 퍼포만테 모델과 함께 우루스 라인업을 확장시켰다.

우루스 S는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666마력까지 증가한 출력을 발휘한다. 또 3.3 kg/CV 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5초, 200km/h까지 이르는 데는 12.5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305km/h이며, 2,300rpm부터 6,000rpm까지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섀시는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에고(EGO) 모드에서 슈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유지함과 동시에 노면에서 부드러운 핸들링을 보장한다. 오프로드를 위한 주행 모드인 테라(TERRA), 네베(NEVE), 사비아(SABBIA) 모드에서 역시 각 주행 모드의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토크 응답 및 바디 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보장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후속 모델 우루스 S  (사진=람보르니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후속 모델 우루스 S (사진=람보르니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후속 모델 우루스 S  (사진=람보르니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후속 모델 우루스 S (사진=람보르니기니)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세팅을 통해 우루스 S는 필요할 때 최적의 응답성과 성능을 제공하며, 이전 우루스 대비 미세하게 조정된 섀시 설정으로 고급스러운 일상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외관 디자인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 페르소나를 표방한다.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디자인을 개선해 모든 환경에서 슈퍼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 차별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색상 트림, 휠, 스타일 패키지, 특수 디테일 옵션까지 늘어나 절제된 스타일부터 최대로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커스타마이징이 가능하다.

우루스 S의 프론트 범퍼는 더욱 세련된 라인을 채택했으며, 매트한 검정색으로 도장된 스테인리스 스틸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프론트 그릴에는 검정색 라인이 추가되어 우루스 S만의 눈에 띄는 개성을 더했다. 보닛에는 무광 검정색으로 도색된 공기 흡입구가 추가됐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후속 모델 우루스 S  (사진=람보르니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후속 모델 우루스 S (사진=람보르니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후속 모델 우루스 S  (사진=람보르니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후속 모델 우루스 S 실내모습. (사진=람보르니기니)

리어 범퍼의 새로운 스타일은 우루스 S를 더욱 우아하고 유선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무광 검정색으로 도장된 하부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브러시드 스틸로 제작된 새로운 트윈 파이프 배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루스 S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우루스 퍼포만테의 스티칭 패턴이 들어간 바이 컬러 스포르티보와 바이 컬러 소피스티케이티드라는 새로운 색상 트림을 제공한다. 두 색상 트림 모두 어두운 가죽 색과 대비되는 블루 레안드로(파란색) 및 베르데 아우라(초록색) 색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