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OPEC+ 회의 앞두고 하락 마감···WTI 80달러 하회
[속보] 국제유가, OPEC+ 회의 앞두고 하락 마감···WTI 80달러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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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국제유가가 OPEC+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하락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74달러(2.14%) 하락한 배럴당 79.4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이달에만 10.06달러(11.23%) 하락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24.84% 떨어져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3.40달러(0.2%) 상승한 167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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