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노래방 도우미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는 하는 연극 ‘노래방 블루스’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30일 막 올랐다.
100만 원으로 딸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잠시 다녀오는 것이 꿈인 진숙역에는 배우 김은경이, 500만 원으로 모자란 전세금을 보태어 보육원 동생들과 같이 사는 것이 꿈인 민주 역에는 배우 김민주가, 50만 원으로 잠시 노래방 도우미를 쉬고 싶은 것이 꿈인 하나 역에는 배우 오수빈이 맡았다.
연극 노래방 블루스(연출 방혜영)는 고양문화재단 지역예술인창작지원 선정작품으로, 티켓 예약은 네이버 공연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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