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자비통장'은 천태종 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며 우대금리 제공과 각종 수수료 면제, 평생계좌번호와 셀프네이밍 기능을 갖춘 상품이다.
기업은행은 예금 평잔의 일정비율을 천태종 복지재단에 복지기금으로 출연함으로써 천태종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통장발급은 13일부터 기업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관계자는 "천태자비통장 출시를 계기로 향후 종교단체와 관련된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종교마케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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