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KT&G 부지에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와 단지 내 브랜드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를 10월 초 동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상봉동 일원에 지하 7층 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조성된다. 단지 내 브랜드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는 지하 1층~ 지상 3층, 총 89호실로 조성된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반도건설이 상봉동에 분양하는 첫 '유보라' 오피스텔이며, 단지 내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는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상봉 첫 브랜드 상가로 신개념 쇼핑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상봉동에서 희소성이 높은 단층구조 2~3Room으로 구성된 중소형 타입이 전체 호실의 절반이 넘는 112실로 공급된다. 상품별 평면구성도는 중소형 타입의 경우 3~4Bay 판상형 구조로 모든 방에서 채광을 누릴 수 있게 설계됐다. 소형 타입은 2Bay 1.5룸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봉동은 경기, 강원지역 관문 및 서울 동북부 교통 요충지로 꼽힌다. 단지로부터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중앙선이 지난다. 7호선을 통해 강남구청까지 약 19분대, 경의중앙선으로 용산까지 약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KTX를 타면 강릉까지 최소 1시간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CGV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2~5분대에 있고 단지 반경 1km 내에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쿼드러플 역세권·몰세권에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품은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봉동에서 첫 선을 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오피스텔과 상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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