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대우건설은 8일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84㎡A 371세대 △84㎡B 130세대 △84㎡C 29세대 △110㎡A 54세대 △110㎡B 56세대와 펜트하우스인 △121㎡P 2세대 △146㎡P 2세대 등이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한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조망과 채광을 고려해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 110㎡A, 110㎡B 타입의 경우 알파룸이 제공되며, 84㎡B타입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들어선다.

또 펜트하우스가 공급된다. 펜트하우스 전용면적 121㎡P, 146㎡P 타입은 거실, 주방, 가족실, 방 4개, 욕실 3개, 드레스룸 2곳, 팬트리 2곳 등 넉넉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며, 2개의 테라스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실과 푸른도서관(북카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민회의실, 생활지원센터, 시니어클럽 등이 들어선다.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남측으로는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원지형 보존녹지, 어린이공원(예정), 체육공원(예정)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은 수도권과 충청북도 경계선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충청권 도시로 접근성이 좋다. 또 음성 기업복합도시 등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다. 

특히 음성 기업복합도시에는 올해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1048세대),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875세대) 등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총 2567세대의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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