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봉사단, 순천 와온해변서 생물종다양성 보존 활동 
GS리테일 봉사단, 순천 와온해변서 생물종다양성 보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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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해양환경공단과 10월7일까지 '갯벌, 겟 베터' 캠페인
지난 8월 31일 오후 전남 순천시 와온해변 일대에서 갯벌 정화 활동을 벌인 GS리테일 봉사단과 해양수산부·해양환경공단 대학생 기자단 등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지난 8월 31일 오후 전남 순천시 와온해변 일대에서 갯벌 정화 활동을 벌인 GS리테일 봉사단과 해양수산부·해양환경공단 대학생 기자단 등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지에스(GS)리테일이 해양수산부·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갯벌, 겟 베터(Get Better) 캠페인'이란 생물종다양성 보존 활동을 벌인다. 이 캠페인에 대해 7일 GS리테일은 "지난 휴가철 방문한 여행객들로 지저분해진 갯벌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을 깨끗하게 보존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7일 시작돼 오는 10월 7일까지 이어질 갯벌, 겟 베터 캠페인에 앞서 임직원 봉사단과 해양수산부·해양환경공단 대학생 기자단 등이 지난달 31일 오후 전남 순천시 와온해변 일대에서 갯벌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내세워 한국의 갯벌 지키기에 동참해달라고 표현한 것이다. 

갯벌, 겟 베터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갯벌 주변 쓰레기를 찾아 치우고, 인증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려야 한다. 인증사진과 함께 '갯벌에서 OO를 발견하다' 문구 및 필수 해시태그인 '#갯벌_GET_BETTER #캠페인 #갯벌정화 #한국의갯벌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도 올린 캠페인 참여자 가운데 100명한테 관련 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태계 보존 활동과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 알리기에 협력하고 있다. 생물종다양성 관련 계획(이니셔티브)에도 가입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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