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멍멍화가' 곽수연과 견옥고 NFT 발행
광동제약, '멍멍화가' 곽수연과 견옥고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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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확장 가능성 표현 'KDⅹX' 프로젝트 첫 사업 기획
곽수연 작가x견옥고 협업 한국화 (사진=광동제약)
곽수연 작가x견옥고 협업 한국화 NFT. (사진=광동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광동제약은 '멍멍화가'로 불리는 곽수연과 견옥고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견옥고는 광동제약의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다. 

견옥고 NFT는 광동제약이 새롭게 추진하는 KDⅹX 프로젝트의 첫번째 사업으로 기획됐다. KD는 광동을, X는 모든 것을 의미하며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무한 확장 가능성을 표현한다. 

멍멍작가로 잘 알려진 한국화가 곽수연은 반려견을 통해 사람을 탐구하는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반려견의 모습을 주로 담으며, 고전화의 표현기법에 현대적 색채를 가미해 소박하고 단아한 화풍을 드러낸다. 

이번 사업에선 반려견들의 모습을 곽 작가가 현대적 한국화로 제작했고, 광동제약이 NFT로 발행했다. 광동제약은 이번에 발행한 NFT의 판매수익 전부와 일정금액을 더해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NFT는 그라운드X의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드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총 3개 작품은 이날부터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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