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상임위원에 권대영 금융정책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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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원회 신임 상임위원 (사진=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위원회 신임 상임위원 (사진=금융위원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금융위원회는 1일 금융위 상임위원에 권대영(54) 금융정책국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기존 박정훈 금융위 상임위원이 금융정보분석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인사다. 이날 권 상임위원 임명으로 금융위는 1급 고위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했다.

권 신임 상임위원은 1968년생으로 진해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사총괄과장 등을 맡았다. 금융위에선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요직을 맡았다.

올해 대선 직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에 파견돼 윤석열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금융정책을 다듬는 역할을 맡았다. 최근 안심전환대출, 새출발기금 등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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