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55원대를 돌파하며 하루 만에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2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53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342원에 개장했고 오후 1시쯤 1355원대까지 올랐다.
이는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52.3원)을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4월28일(1356.8원) 이후 13년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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