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될 뿐만 아니라 종합주가지수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비한 절세형 상품인 ‘KB비과세 안전벨트 시스템신탁’을 3일부터 판매한다.

‘KB비과세 안전벨트 시스템신탁’은 주식이 60% 이상 편입되는 주식형 상품으로 신탁 기간은 13개월로 1개월 동안 판매기간을 설정, 자금을 모집하게 된다.

이 상품은 지난 3월 판매 이후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KB파도타기-시스템 신탁’의 자산(주식)운용 방법인 자동분할매매 시스템방식에 종합주가 지수 하락에 따른 수익률 하락을 방어하기 위하여 주식워런트증권(풋옵션 매수)를 추가함으로써 안정성과 상품성이 더욱 강화 됐다.

가입 대상은 세법상 거주자이면 외국인도 가입이 가능하고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전금융기관 합산하여 8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1년만 경과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금과 같이 저금리 시대에는 ‘KB비과세 안전벨트 시스템신탁’ 같이 세금을 절약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효율적인 재테크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