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혼다와 美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강세
[특징주] LG엔솔, 혼다와 美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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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2취 자동차 업체 혼다와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1만5000원(3.26%) 오른 4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88% 증가한 11만6012주, 거래대금은 550억2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 모건스탠리, JP모간서울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공시를 통해 혼다와 총 44억 달러(약 5조1000억원)을 투자해 미국에 4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제조 시설을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말부터 파우치형 배터리셀과 모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생산된 배터리는 혼다 자동차 및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큐라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장 부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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