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폭우 피해 복구 소방관 응원
지마켓, 폭우 피해 복구 소방관 응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시·군 소방서에 스마일프레시 7000개 기부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방서에서 소방관들이 ‘스마일프레시’ 지원 키트 지원 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지마켓)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지마켓이 지난 19일 8월 폭우 피해로 실종자가 생긴 경기 광주·남양주시, 충남 부여군, 강원 원주시 등 4개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소방관을 위해 총 100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26일 지마켓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의 후원기금으로 키트 2종을 제작해 자체 배송서비스인 스마일프레시·스마일배송을 통해 각 시의 소방서에 전달했다. 키트에는 소방관들이 현장 복구 및 수색에 필요한 에너지바·이온음료·선크림 등이 담겨있다.

서민석 지마켓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역대급 폭우로 지역사회 곳곳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물품 전달로 현장 지원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탰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위해 지마켓이 지닌 다양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 다방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은 소방지원과 국민안전을 위한 소셜임팩트 활동으로 차별화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 회원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 나눔쇼핑 기금으로 우리 옆의 영웅 소방관을 지원하는 히어히어로 캠페인을 벌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