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공영홈쇼핑과 '공영홈쇼핑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공영홈쇼핑 예탁금 200억원을 재원으로 300억원의 대출한도를 조성한다. 이후 공영홈쇼핑이 추천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공영홈쇼핑 추천금액 이내로, 대출금리는 연 2.60%p(포인트)를 자동감면한다.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0%p를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시장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