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30일 최근 42명의 직원이 제 3종 자격을 획득해 업계 처음으로 3종 대인, 대물 두 부문에서 보상 인력 대비 법정 보유 비율인 33.3%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재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 보상 부문에 대인 343명, 대물 269명 등 총 612명의 실무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3종 손해사정사 자격을 취득한 직원은 대인이 116명으로 33.8%, 대물이 96명으로 35.7%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현행 보험업법에서는 오는 2006년 12월 말까지 보험 고객에게 신속, 정확한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손해사정사 자격을 보유한 직원이 전체 보상 실무 직원 가운데 33.3% 이상의 비율을 충족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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