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 정비소 방문 예약 기능 추가
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 정비소 방문 예약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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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 (사진=SK네트웍스)
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 (사진=SK네트웍스)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SK네트웍스는 수입차 운전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THE CARPET)'에 정비소 방문 예약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신규 회원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정비 후 명세서 수령 고객 대상 1년치 주유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로 추가된 정비소 예약 기능은 더카펫과 제휴된 정비업체 중 내 수입차 동일 모델 정비경험이 많은 정비소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정비소를 선택해 편한 시간대를 정해 소모품 교환 또는 진단점검을 예약할 수 있다. 

또 더카펫 가입 고객은 예약 방법에 상관 없이 앱을 통해 정비 내역을 관리 받게 된다. 

지금까지 고객에게 단방향으로 '정비소 정보 검색' 혹은 '정비명세서 발송 및 소모품 교환주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에서 나아가, 고객과 정비소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 것이다.

수입차 특화 차량관리 플랫폼 ‘더카펫’은 제조사 보증기간 종료 이후 정비 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수입차 운전 고객들을 위해 SK네트웍스가 개발한 앱이다. 

내 차량에 맞는 수입차 정비소 검색, 차량 모델별 정비 건수 확인뿐 아니라 정비명세서 텍스트를 자동으로 인식해 정비 이력과 소모품 관리를 돕는다. 

지난 4월 앱 공식 출시 이후 4개월여 경과한 8월 현재 가입 고객 1만명, 누적 정비 건수는 5만 3천회를 돌파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더카펫은 수입차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는 차량 관리 앱으로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향후 O2O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 판매, 정비소 대리점 간 부품 거래 시스템 개설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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